수자원공사 물산업 생태계 조성 마련, '물사업 오픈 플랫폼 테스트베드 및 기술개발' 참여 기업 모집
수자원공사 물산업 생태계 조성 마련, '물사업 오픈 플랫폼 테스트베드 및 기술개발' 참여 기업 모집
  • 노경석 기자
  • 승인 2021.03.08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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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8~22일 ‘2021년 상반기 물산업 오픈 플랫폼 테스트베드 및 기술개발’ 과제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수자원공사는 국내 물산업의 체계적인 성장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올해는 물분야 그린뉴딜 선도와 디지털 인프라 전환을 위한 기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저에너지형 기술 등을 선정하여 중점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기술육성 분야(테스트베드·기술성능확인·맞춤형연구)와 기술개발 분야(성과공유제·공동투자형 기술개발·구매연계형 신제품개발)로 구분해 모집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기업은 수자원공사가 운영·관리 중인 수자원, 상·하수도, 물에너지, 단지 등 현장 시설 111개소와 연구 인프라 10개소를 활용하여 기술의 실·검증 및 기술개발이 가능하게 된다.

공모 자격요건 및 필요서류 등 확인과 온라인 지원은 물산업플랫폼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한국수자원공사 물산업혁신처로도 문의 가능하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국내 물기업의 98%를 차지하는 중소벤처기업의 혁신기술 육성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코로나 19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해 혁신기술을 개발하여 일자리 창출 등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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