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클러스터, 9개 물기업과 기술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물산업클러스터, 9개 물기업과 기술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이찬민 기자
  • 승인 2021.06.2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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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 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현장.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 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현장. 사진=물산업신문 DB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이 25일, 9개 물기업과 'KWC 테크업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WC 테크업 프로그램'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보유한 실증시설과 시험·검사 인프라를 활용해 물기업의 제품 개발 및 기술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9개 물기업을 선정했다.

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오는 7월부터 기업별 성과목표에 맞춘 기술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말에는 성과발표회 개최, 우수기업 선정·홍보, 인증 취득 지원 등 추가적인 지원을 마련할 방침이다.

매체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물기업 대표들은 "제품 개발 후 실증시험 등 기업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물산업클러스터 인프라를 활용한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물기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이 활발히 이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광휴 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기업 기술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돼 성과로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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