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국제숙련도 시험서 먹는물 분야 분석능력 '적합'
광주시, 국제숙련도 시험서 먹는물 분야 분석능력 '적합'
  • 이찬민 기자
  • 승인 2021.07.0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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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에서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 = 대전시 제공)
물산업신문 DB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가 지난 1일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인 시그마알드리치(SIGMA-ALDRICH RTC) 주관 국제숙련도시험에서 먹는물과 수질분야의 모든 분야에서 분석능력 '적합'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시 수질연구소는 국제공인기관인 KOLAS로부터 2006년 호남지역 최초로 먹는물 검사기관 인정서를 발급받은 후 15년 연속 국제시험기관으로서의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된 시그마알드리치의 국제숙련도 시험은 세계적인 분석기관들의 시험분석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열렸으며, 먹는 물 분야의 이화학분야 17개 항목과 미생물 분야 2개 항목, 수질분야에 총인, 총질소 등 총 21개 항목에서 평가가 이뤄졌다.
 
광주시 정원삼 수질연구소장은 "국제수준의 분석기술 능력으로 더욱 정밀하게 수돗물 품질을 관리해 광주 수돗물의 안정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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