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집중호우 수해복구 사업장에 현장점검 실시
강원도, 집중호우 수해복구 사업장에 현장점검 실시
  • 김지은 기자
  • 승인 2021.07.0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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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울진군 매화천 일원의 모습 (사진=경북도 제공)
물산업신문 DB

강원도가 6일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복구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지난해 수해복구 사업장 중 대규모 사업장이 위치한 양구 해안면 일대의 소하천 복구사업장과 인제 서화면 반월촌교 일대의 지방하천 복구사업장을 대상으로, 복구 추진상황과 사업장 안전관리실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에 따르면 양구군은 호우피해를 입은 공공시설 124곳 중 117곳이 복구 완료됐으며, 인제군은 129곳 중 100곳의 복구가 완료됐다.

김성호 행정부지사는 "지난해 역대 최장기간 장마로 관내 많은 피해가 발생한 바 있으나 총 2,428곳의 피해시설 중 2,359곳이 복구 완료됐다"며, "나머지 복구 중인 사업장도 최단기간에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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