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환경전문분야 운영실태 점검
광주시 환경전문분야 운영실태 점검
  • 김아란 기자
  • 승인 2018.11.1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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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관내 환경전문공사업체, 측정대행업체, 환경관리 대행기관, 환경컨설팅 회사 등 49개사에 대해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들 업체는 환경오염 배출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대기, 폐수 및 소음·진동 등 환경오염을 줄이는 오염방지시설 설계 시공, 환경오염물질의 오염도 측정 및 환경시설 등을 관리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들 업체가 환경보전 차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기술인력 적정 여부, 측정장비 보유 기준 및 장비 등 운영 적정 여부, 대기·수질·실내 공기질 등에 대한 시료채취 및 실험분석의 적정 여부 등 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측정대행업체에 대한 점검은 측정분야의 전문성을 감안해 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으로 정밀점검을 한다. 점검 결과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관계법 규정에 따라 등록면허  취소 또는 고발 등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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