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추석 연휴기간 상하수도 종합대책 추진
안동시, 추석 연휴기간 상하수도 종합대책 추진
  • 이찬민 기자
  • 승인 2021.09.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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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추석 명절 상하수도 점검 현장. 사진=안동시 제공
안동시 추석 명절 상하수도 점검 현장. 사진=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하수처리를 위해 상하수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연휴 전인 9월 17일까지는 정수장, 배수지, 마을상수도, 하수처리장 등 모든 시설물과 공사 중인 사업장에 대한 사전점검 및 정비를 마칠 예정이다.

이어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간은 상수도 누수, 출수불량, 하수도 막힘 등 각종 생활불편 민원해소를 위해 종합상황실과 긴급 복구반을 운영한다. 아울러 긴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상하수도 대행업체 및 준설업체와의 비상연락체계도 유지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연휴 동안 물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우려되는 만큼, 시민들에게 물 아껴쓰기에 동참할 것과 함께 하수도 막힘 예방을 위한 음식물찌꺼기 분리배출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추석 연휴기간 중 발생하는 상하수도 관련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안동시청 상하수도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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