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국가하천 유지관리 평가서 1위
대전시, 국가하천 유지관리 평가서 1위
  • 김지은 기자
  • 승인 2021.12.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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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최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실시한 2021년 국가하천 유지관리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2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와 국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매년 국가하천 유지관리평가를 통해 시설물 유지관리 및 상태, 불법점용관리, 예산 집행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에 시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자치단체의 국가하천 유지관리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관할 20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2개 국가하천의 안전 및 유지관리 상태, 재해 대응 관리, 불법 점용 관리, 예산관리 등에 대해 이뤄졌다.

대전시는 갑천, 유등천, 대전천 내 하천시설물의 안전관리, 예초 및 수목관리,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정비 등 친수시설 개선과 재해예방 정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앞으로도 3대 하천을 수시 점검 및 철저히 유지관리 해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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