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1 휴스타 물산업 혁신대학 취업 박람회’ 개최
대구시, ‘2021 휴스타 물산업 혁신대학 취업 박람회’ 개최
  • 김지은 기자
  • 승인 2021.12.2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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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HuStar 물산업 혁신대학 참여기업 박람회. 사진 대구시 제공
2021 HuStar 물산업 혁신대학 참여기업 박람회. 사진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29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홍보전시관에서 ‘2021 휴스타 물산업 혁신대학 취업 박람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미래산업 발전을 선도할 혁신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대경혁신인재양성프로젝트(HuStar)’의 대구 물산업 운영 대학인 영남대 환경공학과를 중심으로 건설시스템공학과와 화학공학부(화공시스템전공)를 연계한 스마트워터시스템 융합전공을 지난 2019년 8월 신설했다.

이에 이번 취업박람회는 내년 2월에 졸업을 앞두고 있는 융합전공 1기 35명과 대경지역 물산업 기업과의 취업연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일 비롯한 김재춘 영남대 부총장, 한국물기술인증원장,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장, 국가물산업클러스터입주협의회장 등 관계자와 휴스타 혁신대학 교육생 69명과 혁신아카데미 17명이 참석했다.

박람회에서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을 포함한 대경지역 우수 물산업 기업 24곳의 직무 멘토링을 포함한 현장 상담, 모의 및 심층면접, 기업설명 등이 이뤄졌다. 또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실제 취업까지 연결되는 기회도 마련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휴스타 물산업 혁신대학으로 물산업 분야의 혁신 인재를 육성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등의 전문기관 및 물기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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