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2년 물사랑 그림∙사진 공모전’ 개최
대전시 ‘2022년 물사랑 그림∙사진 공모전’ 개최
  • 이수현 인턴기자
  • 승인 2022.01.0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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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물사랑 그림・사진 공모전 포스터. 사진=대전환경운동연합 제공
대전시 물사랑 그림・사진 공모전 포스터. 사진=대전환경운동연합 제공

대전시와 대전환경운동연합이 오는 3월 4일까지 ‘2022 물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하수 : 보이지 않는 물을 보이게 하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세계평화기구 유엔(UN)이 정한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의 소중함과 수자원 보전 및 물절약 실천의 생활화, 지하수의 중요성과 보전 필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그림과 사진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사진부문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그림부문은 대전시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만 참가할 수 있다. 작품은 1인당 2개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를 원하는 이는 오는 3월 4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을 통해 대전환경운동연합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들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세계 물의 날 행사의 취지와 주제를 잘 표현한 32점을 선정해 ▲환경부장관상 ▲대전광역시장상 ▲대전광역시교육감상 ▲환경운동연합의장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3월 21일 부터 5일간 대전시 시청로비에 전시되며 대전환경운동연합 및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전시도 예정돼 있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 시정뉴스 또는 대전환경운동연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이지선 맑은물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지하수 오염 및 고갈 문제의 심각성을 다함께 인식하고 보이지 않는 자원의 소중함과 수자원 보전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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