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난해 86개 먹는물 검사 결과 모두 '적합'
울산시, 지난해 86개 먹는물 검사 결과 모두 '적합'
  • 김지은 기자
  • 승인 2022.02.2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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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기사내용은 무관함.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사진과 기사내용은 무관함.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울산에서 생산되거나 유통되는 먹는샘물을 검사한 결과,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울산시에 소재를 둔 먹는샘물 제조업체는 2곳이다.

울산시는 구·군별로 시중에 유통되는 '먹는 샘물' 제품을 분기 1회 이상 수거해 검사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아이시스, 평창수, 백산수, 바른샘물, 삼다수, 스파클, 동원샘물 등 16종 총 86개 먹는샘물 제품을 대상으로 지도점검 및 정기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 제품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 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유통 중인 먹는샘물에 대한 지속적인 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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