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도내 정수장 위생관리 점검 실시
경상남도, 도내 정수장 위생관리 점검 실시
  • 김지은 기자
  • 승인 2022.03.0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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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사업' 본격 추진
경상남도 청사 전경. 물산업신문 DB

경상남도가 이달 15일까지 51곳의 도내 정수장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점검에 나선다.

경상남도는 이번에 시설물 위생관리 상태, 정수 공정별 유충 모니터링 실시, 여과지 적정 운영 등 정수시설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을 추진한 경상남도는 올해 193억 4천 8백만원을 들여 정수장 위생관리에 힘쓸 방침이다.

또 경상남도는 수돗물 수질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담당공무원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무료로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도 시행 중이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인터넷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상남도 이재기 수질관리과장은 "수돗물 유충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위해 정수장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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