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2022년도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침수 스마트 대응시스템 실증 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이번 실증 사업은 침수지역에 대한 환경정보 데이터 수집·분석을 통해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침수 시뮬레이션, 기존 데이터 수집 및 연계, 침수정보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등을 개발한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에 국비 19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광주시 박남언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지역 홍수 피해를 사전에 예측하고 관리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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