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환경부 노후 상수도정비 사업 선정
영주시, 환경부 노후 상수도정비 사업 선정
  • 김지은 기자
  • 승인 2022.03.1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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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흥정수장 전경. 사진 영주시 제공
가흥정수장 전경. 사진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가 올해 환경부 주관 '노후상수도 정비 추가 사업-정수장 분야‘에 선정돼 47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영주시는 국비 23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70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가흥정수장의 노후 정수시설인 완속여과시설(2만톤/일)을 급속여과시설로 개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시가지 동지역 일부 구역 노후상수관로 59.3km 교체사업과 블록시스템 구축사업 등도 358억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다.

영주시에 따르면 가흥정수장 개량사업 기간 동안 수돗물을 중단하지 않고 공급할 수 있어 사업 완료시까지 주민 불편도 최소화될 수 있을 전망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시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정수시설의 개량과 노후관망 개선으로 수돗물 생산과 공급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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