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부산 수돗물 '순수365', 시민들이 직접 홍보디자인 아이디어 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부산 수돗물 '순수365', 시민들이 직접 홍보디자인 아이디어 내
  • 노경석 기자
  • 승인 2018.11.21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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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디자인 공모전' 개최, 대상 '수돗물과 생수의 경계를 없애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역 수돗물인 ‘순수365’의 홍보디자인 공모전의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공모전에는 총 7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시는 ‘순수365’의 안전성과 우수성에 대한 홍보디자인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제작해 수돗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수 작품은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시작했다. 
‘365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라는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47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시는 대학교수, 전문가, 내부위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대상과 취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주리현 씨의 ‘수돗물과 생수의 경계를 없애다’가 수상했다. 최우수상 2편은 ▶순水함을 잡아주세요(김다해)▶제일 맛있어요(오경희)가, 우수상에는 ▶행복한 시민이 마시는 순수365!(박상민)▶순수로 건강을 나눠요(김지현) ▶순수는 직접음용이 가능합니다(손수진) ▶부산의 자랑 순수의 푸른물빛 순수365!(박정인)이 각각 선정됐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여러 우수한 디자인을 신문광고, 대중교통, 다중이용시설 등의 공익적인 목적의 수돗물의 안전성을 표현하는 곳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순수365'의 홍보디자인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을 수상한 '수돗물과 생수의 경계를 없애다'. (부사시청 제공)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순수365'의 홍보디자인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을 수상한 '수돗물과 생수의 경계를 없애다'. (부사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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