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지난 3일부터 남천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보도자료에 따르면 경산시는 하천 유지관리 기간제근로자들은 동원해 하천에 방치돼 있는 생활폐기물과 하천 바닥 및 하천 주변 풀숲, 나뭇가지에 걸려있는 종이류, 비닐, 병, 플라스틱, 목재류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경산시는 매년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하천시설물 유지보수 등 하천 유지관리도 이어오고 있다.
경산시 최영조 시장은 "시민들이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남천의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쓰레기 투기를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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