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먹는샘물 수질검사 진행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먹는샘물 수질검사 진행
  • 정예리 인턴기자
  • 승인 2022.07.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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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시스, 평창수, 백산수, 바른샘물, 삼다수, 스파클, 동원샘물 등 총 15종의 샘물 검사실시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전경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전경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의 먹는샘물 검사결과 52개 항목 모두 ‘적합’하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상반기 울산에서 생산, 유통 되는 먹는샘물을 검사한 결과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하다고 14일 밝혔다.

‘먹는샘물’은 샘물을 먹기에 적합하도록 물리적 처리 등의 방법으로 제조한 물을 의미한다.

올해 상반기의 경우 총 55건의 먹는 샘물의 지도점검 및 정기검사를 실시했다.

지난해의 경우에는 총 86건의 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내렸다.

이번 검사 제품은 아이시스, 평창수, 백산수, 바른샘물, 삼다수, 스파클, 동원샘물 등 총 15종이며, 검사항목은 52개 항목으로 총대장균군, 비소, 벤젠 등이었다.

검사결과, 지역 생산 및 유통 제품 대상 52개 항목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먹는샘물의 지속적인 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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