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 하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방문
낙동강유역환경청, 하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방문
  • 정예리 인턴기자
  • 승인 2022.07.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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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까지 중소 유독물 취급업체·운반업체에게 홍보 계도 활동 진행
화학사고 예방 포스터 게시
화학사고 예방 홍보물 게시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부산청정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에서 실시한 “하절기 화학안전 캠페인” 현장을 방문해 운영·관리실태를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관리실태 점검과 화학사고 안전관리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정조합은 10개의 도금업체가 회원사로 입주해 있으며, 각 업체에서 배출되는 폐수를 공동 처리하는 과정에서 황산 등 유해화학물질을 연간 약 1천톤 사용하고 있다.

이에 박재현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및 조합 게시판에 안전관리 밸프스(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밸브, 플랜지, 스위치 등 부속 설비) 홍보물을 부착하고 입주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 낙동강유역환경청은 화학사고 취약시기를 대비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중소 유독물 취급업체 및 운반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계도 활동을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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