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2022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운영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2022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운영
  • 정예리 인턴기자
  • 승인 2022.07.2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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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프로그램 17종으로 이루어져... 낙동강하구 오감으로 체험 가능
지난해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운영 사진
지난해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운영 사진

오는 26일 시민 누구나 부산시 ‘2022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17종의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미래세대를 위한 생물다양성 보호 홍보에 앞장서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2022년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을숙도철새공원, 아미산전망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낙동강하구를 오감으로 체험해보는 다채로운 생태체험 프로그램 17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야생동물이야기 ▶신나는 갯벌탐사 ▶한 여름밤의 곤충세계 ▶카약습지탐방 ▶별자리 속 철새이야기 ▶VR체험 ‘을숙도 대탐험’ ▶탄소중립, 기후위기 씃(Safe, Smart, Save)한 에너지 생활 기후교실 등이 마련됐다.

부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프로그램 특성에 따라 일부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할 수 있다. 실내 체험 프로그램, 특별기획전 연계 프로그램 등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프로그램 개시일로부터 14일 전 오전 10시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경희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이번 행사로 시민들이 낙동강하구 습지의 신비롭고 색다른 모습을 살펴보면서 습지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며, “미래 세대를 위한 생물다양성 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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