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수돗물 체험 캠프 운영
광주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수돗물 체험 캠프 운영
  • 정예리 인턴기자
  • 승인 2022.07.22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등학교 4~6학년생 대상으로 23, 24일 양일간 진행...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수질연구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수돗물 체험 캠프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이며,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와 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돗물 체험 캠프는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와 덕남정수장에서 8월 23일과 24일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캠프체험 인원은 회당 20명으로 제한한다.

이번 캠프는 ▶수돗물 맛있게 음용하는 방법 ▶물속에 사는 생물들 관찰하기 ▶물의 소중함 체험하기 ▶수돗물 직접 만들기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을 퀴즈로 풀기 ▶수돗물이 댐에서 가정까지 공급되는 과정 등 각 주제별로 전문가를 지정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체험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 이메일(ohhs0128@korea.go.kr) 또는 전화(062-609-6442)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삼 광주시 수질연구소 소장은 “다양한 체험 및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시 수돗물인 빛여울수가 폭 넓게 음용되고 많은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