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공단, 지방공기업 경영실적평가 13년 만에 '최우수 등급'
대구환경공단, 지방공기업 경영실적평가 13년 만에 '최우수 등급'
  • 노경석 기자
  • 승인 2022.08.01 0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환경공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사업연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평가’에서 환경시설공단군 ‘최우수(가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대상은 257개 기관이며 평가방법은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의 3개분야·20여 개의 평가지표가 활용됐다. 이번 경영평가에서 상위 ‘가 등급’을 부여받은 기관은 대구환경공단 등 전체의 8.6%(22개 기관)이며 대구환경공단은 전년도 ‘다 등급’에서 2단계 상승한 ‘가 등급’을 부여받았다. 이는 2013년 이후 10년만에 이룬 쾌거이다.

대구환경공단은 ESG경영 新비전 및 전략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와 윤리·안전·지역상생의 선도적인 추진으로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획득 ▲청년인턴채용 우수실적 달성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 3회 연속 획득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스마트 공장부문 대통령상, 대구시장상 수상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직장 내 괴롭힘 등 인권문제 ZERO달성을 위한 환경시설공단군 최초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청렴도 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국민권익위원회) 등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윤리·안전·지역상생 등 ESG경영의 체계적 추진과 환경기초시설의 안정적 운영뿐만 아니라 민선8기에서 추진하는 대구시설공단과의 통합도 차질 없이 수행하여 대시민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는 혁신적 지방공기업이 출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