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수돗물품질보고서]건강도시, 원주시의 수질은 '적합'
[2022수돗물품질보고서]건강도시, 원주시의 수질은 '적합'
  • 정예리 인턴기자
  • 승인 2022.08.05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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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원주시 수돗물 품질보고서 표지
2022 원주시 수돗물 품질보고서 표지

원주시가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안을 해결하고자 ‘2022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품질보고서는 수돗물 생산과 공급 방법, 원주시 정수장 4곳의 60개 검사 항목 내용, 수돗물 민원 관련 질문과 답변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원수정수장의 상수원은 소초, 호저, 횡성을 거쳐 흐르는 섬강하천으로 일평균 취수량은 7만 톤이다.

원주시는 깨끗한 수질과 안정적인 수량 확보를 위해 24시간 철저한 감시·관리를 할 수 있는 상수도 통합 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원주시에서 공급하는 원주·송전정수장의 수질검사를 진행했다.

원주시의 품질보고서에 따르면 수질 검사결과, 먹는물 수질기준의 60개 항목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원주시는 입상활성탄여과시설을 운영중이다. 이는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운영하는 것으로 모래여과 후 물속에 남아있는 미량의 오염물질과 냄새 유발 물질을 제거하는 시설이다.

원주시 수질결과는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www.wonju.gp.kr/sudo)알림마당 공지사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 시민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수질기준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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