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수돗물품질보고서]청정자연 거창의 달강수, 거창군의 수질은 ‘약간좋음’
[2022수돗물품질보고서]청정자연 거창의 달강수, 거창군의 수질은 ‘약간좋음’
  • 정예리 인턴기자
  • 승인 2022.08.09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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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거창군 수돗물 품질보고서 표지
2022 거창군 수돗물 품질보고서 표지

거창군은 수돗물에 대한 이해를 도와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신뢰감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2022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품질보고서는 원·정수에 대한 수질 정보, 생산 및 공급과정, 수돗물 이용 및 일반상식 등 수돗물의 종합정보를 담았다.

거창군은 지리산, 덕유산 그리고 가야산으로 둘러싸인 청정지역으로 황강, 가천천, 상천저수지, 계수천을 상수원으로 해 하루 약 2만 5천톤의 수돗물을 생산한다.

거창군 수돗물인 달강수는 월천천의 월(달)과 위천천의 천(강)을 합쳐 월천에서 따온 이름으로, 시민들이 수돗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공공행사 및 정수장 견학시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에 거창군은 상수원수 수질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 수질기준 하천/호소 ‘약간좋음(Ⅱ)’등급을 만족했다.

외에도 군민들이 직접 수돗물 생산과정을 확인해 수돗물 신뢰도 제고와 물을 절약할 수 있는 정수장 견학도 실시한다.

거창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거창군 홈페이지(https://www.geochang.go.kr/)를 참고하면 된다.

강광석 거창군 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수돗물 품질관리는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기의 경제발전과 먹는물복지에도 빈틈없이 임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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