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현재 서울 및 수도권의 강우는 소강상태지만 11일 새벽부터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울시와 기상청 등에 따르면 10~11일 수도권 예상 강우량은 20~80mm이다.
현재까지 이번 폭우로 5명이 사망했으며 4명이 실종된 것으로 서울시는 파악하고 있다.
전체 27개 하천이 통제되고 있으며 올림픽대로(가양대교~동작대료), 강변북로(마표대교~한강대료), 잠수교, 앙재천로(양재천교, 영동1교 하부), 내부순환로 및 동부간선로 일부가 통제되고 있다.
8~10일 서울 지역 내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동작구로 3일간 524.5mm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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