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수돗물품질보고서]환경의 모범도시, 문경시의 수질은 '매우좋음'
[2022수돗물품질보고서]환경의 모범도시, 문경시의 수질은 '매우좋음'
  • 정예리 인턴기자
  • 승인 2022.09.12 1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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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문경시 수돗물 품질보고서 표지
2022 문경시 수돗물 품질보고서 표지

 

문경시는 수돗물의 수질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서 수돗물에 대한 관심제고 및 불신해소를 위해 ’2022 문경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문경시는 상수도분야 전문가와 시민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수돗물 평가위원회를 운영해 연 2회 이상 회의를 통해 수돗물 수질관리 운영 전반에 자문을 하고 있다.

문경시의 하수 안전성검사에서는 문경시 전역이 청정지역으로 지정됐으며, 내성천 및 신북천, 영강, 생달천의 식수원 사용으로 연평균 ‘매우좋음’ 등급을 받았다.

또 2021년 먹는물수질검사 기관에서 정수 수질의 59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 흥덕정수장 외 3개소 정수장에서 카드뮴, 납, 수은 등의 중금속을 포함 유해한 34개 항목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59개 항목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신현국 문경시 시장은 “2020년부터 52억원의 투자를 통해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을 연말까지 구축할 예정이다”며 “현대적인 물관리를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2024년까지 완료해 먹는물 안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물관리는 취수원에서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물이 공급되는 전 과정에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기반의 실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신고 없이도 누수현장을 확인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어 수돗물의 공급이 안정적으로 할 수 있게된다.

한편, 문경시는 독성물질 유입감시, 수질계측기를 이용 탁도 등 4개 항목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월간 6개항목과 분기별 31개 항목을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그 결과를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어 원수·정수 수질이 궁금한 시민들은 문경시 홈페이지(https://www.gbmg.g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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