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동 의원, 안기천·금곡천 친환경 복원 요청
김형동 의원, 안기천·금곡천 친환경 복원 요청
  • 노경석 기자
  • 승인 2023.03.1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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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경북 안동·예천)은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환경부 손옥주 수자원정책관, 박재현 물통합정책관을 만나 안동·예천의 친수·생태 복원 사업 및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현안들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김 의원은 환경부와 함께 △안동시 안기천과 예천군 금곡천의 친환경적 복원 촉구 △내성천의 국가하천 승격 △낙동강수계관리금의 유보금 활용방안 검토 △지방 상수도 현대화 △정수장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등 다양한 지역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 의원 측은 "안동시 안기천과 예천군 금곡천의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지역의 대표적인 물사업으로 뽑히고 있다"라며 "이 사업은 자연친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의 요청에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친환경적 생태하천복원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형동 의원은 낙동강수계관리기금의 유보금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관련 방안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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