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11일 저녁 동구 및 수성구 일부 흐린 물 출수 예상
대구시, 11일 저녁 동구 및 수성구 일부 흐린 물 출수 예상
  • 노경석 기자
  • 승인 2023.05.1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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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 수위 저하로 고산정수장 수계 일부를 매곡 가창 정수장 수계로 조정함에 따라 11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동구, 수성구 일부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계조정으로 영향을 받는 지역은 동구 신암1·4동 전역 및 수성구 황금1·2동 일부 지역 1만5천900세대이다. 

김선욱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본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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