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수 제주도외물류 우선협상대상자에 ㈜CJ대한통운 선정
삼다수 제주도외물류 우선협상대상자에 ㈜CJ대한통운 선정
  • 장성혁 기자
  • 승인 2018.11.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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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휴대가 간편한 330mL 제품과 1인 가구 등을 위한 1L 제품을 새롭게 출시하며, 제품 다양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간 1400억 규모의 제주삼다수 도외판매 물류운영 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CJ대한통운이 선정됐다.

 

연간 1400억 규모의 제주삼다수 도외판매 물류운영 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CJ대한통운이 선정됐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도외판매 물류운영 사업'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 심사를 진행한 결과 ㈜CJ대한통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을 비롯한 12개 업체가 응모한 심사에서 ㈜CJ대한통운은 물류운영과 물류품질 확보, 도내물류 개선, 이행력 확보 등에서 고르고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개발공사는 11월30일부터 12월14일까지 15일간 협상기간을 거쳐 최종 계약 체결 여부를 결한다. 계약 물류품목은 삼다수와 음료, 조달물품, 감귤농축액 등이다.

㈜CJ대한통운이 최종 계약자로 확정되면 2019년부터 2021년 6월까지 2년 6개월간 268만4750t의 도외 삼다수 물류를 담당하게 된다. 예상 사업비는 1397억원이다.

이와 함께 도개발공사는 2019년도 물량부터는 도내 판매 물류 사업자도 별도 선정키로 하고 입찰을 진행한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제주로지스틱스를 선정했다. 사업 계약기간은 2021년까지 3년이며, 예정물량은 32만1700t이다. 예정 사업비는 6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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