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아름다운 가게'와 바자회 행사
한국환경공단 '아름다운 가게'와 바자회 행사
  • 노경석 기자
  • 승인 2018.11.30 1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환경공단은 30일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나눔 바자회 행사를 진행했다. 
환경공단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라는 이름으로 전국 7개의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공단 임직원의 소장품을 판매하는 바자회를 열었다. 
‘아름다운 하루’는 현재 가정이나 직장에서 사용하지 않고 있지만 성능이 온전한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하고, 하루 동안 재판매한 수익금을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행사다.
환경공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11월 12일까지 임직원들로부터 의류, 잡화, 가전, 도서 등 제품 6천600여 개를 전달받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했다. 
또 한국환경공단 직원들은 행사 당일 아름다운가게 각 매장에서 판매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판매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 지역 매장 소재 취약계층의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병성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한두 번 사용한 것일 뿐인데 집이나 회사 창고 한구석에 방치되고 있는 물건 중에는 품질 좋은 것들이 꽤 있다”며 “이번 나눔 바자회에 환경공단 직원들이 제공한 질 좋고, 값 싼 제품이 많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