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의 봄, 꽃으로 열다"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펼쳐지는 봄꽃축제
"정원의 봄, 꽃으로 열다"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펼쳐지는 봄꽃축제
  • 노경석 기자
  • 승인 2024.05.05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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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국가정원
태화강 국가정원

울산시가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2024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정원의 봄, 꽃으로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태화강 국가정원의 면적 2만 8,000㎡에서는 꽃양귀비, 작약, 수레국화, 안개초, 금영화 등 다양한 꽃들이 6,000만 송이나 심어져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자연주의정원으로 유명한 피트 아우돌프의 정원도 두 번째 봄을 맞아 그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축제는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개막식은 5월 17일 오후 6시 50분에 왕버들마당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울산 어린이 연합합창단의 공연과 가수 테이의 축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5월 18일과 19일에는 왕버들마당에서 어린이 창작 인형극 '태화강-연어의 꿈'과 어린이 마술쇼 등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 동안 이동형 반려식물 진료소도 운영되며, 반려식물 진찰과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원 체험 공간에서는 미니정원 만들기, 반려수목 입양, 꽃다발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감자 캐기 체험행사'는 참가자들이 직접 국가정원에서 자란 감자를 캐어 가는 행사로,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축제 첫날부터 무지개 분수 정원에서는 울산시 초등학생 전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린다.

야간에는 초화원 주변과 느티나무길, 태화강 실개천에 아름다운 조명이 설치되어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울산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는 물론, 태화강 국가정원을 국민에게 사랑받는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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