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댐주변지역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의료사랑방 출범
한국수자원공사, 댐주변지역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의료사랑방 출범
  • 노경석 기자
  • 승인 2024.05.14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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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14일 경북 영천 보현산댐 하류공원에서 보현산댐, 성덕댐, 군위댐 주변 영천, 청송, 군위 3개 군의 건강 의료서비스를 위해 ‘K-water 의료사랑방 출발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이만희 국회의원, 최기문 영천시장,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김진열 군위군수, 의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가요 콘서트, 건강 교실 등 다채로운 주민화합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역소멸 위기 등에 대응하여 댐주변지역 주민복지 증진과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이러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의료편의가 도심에 비해 부족한 댐주변지역 주민들에 버스 방문의료 서비스인 의료사랑방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규모가 작은 3개 댐이 모여 있는 영천, 청송, 군위 3개 군에 있는 댐주변지역 주민들의 의료복지를 위해 위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경북시민재단과 함께 버스 방문의료 통합 돌봄 서비스를 실시한다.

버스 방문의료 통합 돌봄 서비스는 해당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가 무료로 의료 버스에서 혈액검사, 골밀도, 심장검사 등 검진과 함께 운동·생활습관 상담, 복약 관리 등 기본 진료를 통해 세부 진료가 필요한 주민은 보건소, 전문병원으로 안내하는 서비스이다. 올해 48개 리 약 2천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방문 진료를 60회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간과 공간 제약이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소외됨 없이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자체, 보건소, 의료재단 등과 지속 협력하고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1990년 소양강, 안동, 대청, 충주, 합천, 주암, 임하댐 주변 7개 지자체를 시작으로 현재 28개 댐, 5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댐건설관리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득증대, 생활기반 조성 등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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