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인도네시아 '제10차 세계물포럼'서 지역 물기업 홍보
대구시, 인도네시아 '제10차 세계물포럼'서 지역 물기업 홍보
  • 노경석
  • 승인 2024.05.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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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부터 인도네시아 발리누사두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차 세계물포럼 행사에 대구시 대표단이 참가해 대구시의 물 관리 정책에 대한 사례 발표, 지역 물기업 홍보, 11월 대구 개최 예정인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참가 요청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세계물포럼은 세계물위원회가 주관해 3년마다 개최하는 세계 최대 물 관련 국제행사로 2015년 대구에서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인도네시아 발리의 발리누사두아컨벤션센터에서 5월 18~25일 진행되며, ‘공동번영을 위한 물’이라는 주제로 120개국 10만 명 이상 참가가 예상된다.

대구광역시 대표단장 지형재 환경수자원국장은 2개 과정에서 대구시 물 정책을 소개하는 발표를 했다.

5월 21일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와 유엔지역개발센터가 주관하는 특별과정인 세계지방정부 워크숍에서 ‘스마트하고 복원력 있는 도시와 공동체 구축을 위한 대구시의 물 정책’이라는 내용으로 사례발표를 했으며, 5월 22일 지방정부 글로벌 태스크포스와 세계지방정부연합이 주최하는 지방정부 과정에서 ‘물에 대한 다중 이해관계자 간의 정치적 대화 : 글로벌 의제를 위한 지속 가능한 솔루션 발굴’이라는 주제로 대구시의 물 관리 정책과 사례를 소개했다.
 
대구시 대표단은 물 분야 국제 비정부기구인 지중해물연구소(IME, Mediterranean Water Institute)의 알랑 메소니에 회장을 만나 11월 개최 예정인 대구시의 세계물도시포럼에 대해 영향력 있는 세계 물 관련 인사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하고, 우리 지역 물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용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으며, 세계 물 이슈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함께 나눴다.

유럽의 물 문제에 대해 지자체, 공공·민간 전문가 등 물 분야 이해관계자들을 통합하고 물 관리 기술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1982년에 설립한 물 분야 국제 비정부기구. 전 세계 400개 정부·지자체·기업·공사·시민단체·전문학회·연구소 등의 기관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프랑스 마르세유에 본부가 있음. 세계물위원회 이사기관으로 영향력 있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음.

또한, 비영리 국제 물 기업 연맹인 아쿠아패드(AquaFed) 닐 디핫 대표이사를 만나 대구시가 그간 쌓아온 물 산업 정책의 성과를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오는 11월 대구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에 아쿠아패드 회원사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대구광역시 대표단은 행사 기간 중 전시관에서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대한민국 물 관련 9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대한민국 공동 홍보관 내에 대구관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관에는 지역 관련 기업과 연구소 등 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구시 물 환경 정책과 물 산업 인프라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대구시 대표단장인 지형재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대구는 물산업 혁신기술 개발을 위한 시험 및 연구·실증화 시설을 갖춘 우리나라 유일의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가동 중인 물 산업 중심도시이다”며, “2015년 대구 제7차 세계물포럼 이후 이어져 온 물 산업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오는 11월에 개최하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과 세계물도시포럼 행사 준비에 철저를 기해 지역 물 산업 발전과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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