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한파 예방 위한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 실시
경북도, 한파 예방 위한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 실시
  • 이혁준 기자
  • 승인 2019.01.0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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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상황실, 동파예방 홍보반 운영으로 재빠른 예방 준비

경상북도는 극심한 한파가 예고된 작년 11월부터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3월 15일까지 각 시군은 동파예방 홍보반과 긴급복구 및 급수지원반 등을 설치운영한다. 도는 상황실을 통해 각 지역의 동파 상황에 대한 총괄적인 대처를 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보온덮개, 동파 방지팩 등 계량기 보온조치를 강화하고, 계량기 검침 없이 전년 동기 또는 최근 수개월 평균요금을 부과하는 인정검침제도를 적극 활용토록 했다"며 "또 계량기 설치 시 매설심도를 깊게 하고, 동파방지 계량기나 개량형 보호통 보급을 확대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북도는 1월 중에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수도계량기 사전조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오래된 아파트나 단독주택의 경우 계량기함 내부를 헌옷 등의 보온재로 채우고, 뚜껑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커버 등으로 넓게 밀폐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해 받아서 사용하는 것도 동파를 막을 수 있다. 만약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거나, 미지근한 물부터 따뜻한 물로 서서히 녹여주고, 계량기가 동파되면 시군 상수도 부서에 신고해야 한다.
윤봉학 경북도 물산업과장은 “올 겨울도 혹한이 몰아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전점검과 예방이 최선이며, 도민들의 계량기 보온조치강화 등 사전대비 행동실천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경북도는 지속적인 홍보와 동파발생시 신속한 처리로 도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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