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올해 23개 시군 대상 하천사업에 1,838억 투입
경북, 올해 23개 시군 대상 하천사업에 1,838억 투입
  • 이혁준 기자
  • 승인 2019.01.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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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금년도 23개 시․군 107개소를 대상으로 한 하천사업에 1천 838억원을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하천기본계획수립 47개소에 42억원 , 하천재해예방사업 58개소에 1,624억원, 고향의 강 정비사업 2개소를 설립하는데 42억원을 투입하고, 23개 시군에 130억원을 들여 하천유지보수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 10월 태풍 콩레이와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제방유실, 구조물 파손 등 하천정비가 시급한 구간 3개소 ▶영덕 지경천 ▶영덕 축산천 ▶청도 동창천은 국토부 등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협의 후 추가로 국가 지원 사업으로 반영됐다.

최대진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매년 국비집행 실적거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중앙부처에 지방의 열악한 재정상황 설명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건의를 통해 확보한 예산인 만큼, 예산집행에 철저를 기해 도민의 안전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경북도청 제공
사진=경북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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