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지킴이' 채용
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지킴이' 채용
  • 장성혁 기자
  • 승인 2019.01.1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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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영산강․섬진강의 수질보전 감시활동을 위해 2019년 환경지킴이 37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정부의 소득보조형 직접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환경지킴이 사업은 영산강․섬진강수계 지역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 중에서 취업취약계층(저소득층, 장애인 등)을 우선적으로 선발하여 취업계층의 생계유지 등에 필요한 소득보조를 지원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될 환경지킴이는 주 5일, 일 8시간 근무로 영산강·섬진강유역의 환경오염행위 감시·계도, 하천변 정화활동, 지역주민 교육·홍보, 하천변 퇴비 관리실태 조사 등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은 오는 22일까지 진행하며 지원자는 워크넷(www.work.go.kr)과 오프라인(우편, 방문)으로 신청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환경지킴이 사업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영산강․섬진강 유역의 다양한 수질개선 활동과 주민 고용효과 창출은 물론 주민참여형 유역관리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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