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깨끗한 하천 위한 민간단체의 수질보전활동 지원 실시
서울시, 깨끗한 하천 위한 민간단체의 수질보전활동 지원 실시
  • 김아란 기자
  • 승인 2019.01.11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는 한강 및 중랑천, 탄천, 안양천 등 시민생활 가까이에 흐르는 하천을 맑고 깨끗한 생태공간으로 가꾸기 위하여 하천수질 보전활동을 추진할 민간 환경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민간단체와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한강본류 수질오염행위 감시 및 정화활동 ▶지류하천의 수질보전활동 및 하천 가꾸기 활동 ▶빗물 가두기 시설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또한 한강 및 지류하천 수질개선을 위해 참여단체가 제안하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사업 등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19년 하천수질 보전활동 공모에 선정된 민간단체에 총 2억3천만 원을 지원하고, 선정단체별로 2천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하천 수질 보전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민간단체는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증을 교부 받은 단체로 서울시에 소재한 단체이어야 하며 1월 11일부터 1월 31일까지 서울시 물순환정책과에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해야한다.

제출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또는 서울시청 물순환정책과(☎ 2133-3772)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안양천 수중정화활동
중랑천 수변구역 정화활동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