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수' 수질 정보 실시간으로 편하게 확인
2019-02-22 김아란 기자
‘수돗물 정보 지도에서 바로 확인’
서울시(시장 박원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수돗물 수질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아리수 맵을 통해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http://arisu.seoul.go.kr)를 통해 아리수 맵에 접속한 뒤 우리동네 위치를 선택하면 ▶월 정기 수도꼭지 수질 ▶수돗물이 공급되는 경로와 수질을 알려주는 ‘아리수 공급경로’ ▶공원음수대 위치와 분기별 수질검사 결과 ▶우리동네 상수도 공사 정보 ▶1시간 마다 갱신되는 실시간 수질 등 이다.
이는 종전 상수도본부 홈페이지에서 한글 파일과 텍스트 형태로 제공돼 확인이 불편했던 사항을 보기 쉽게 개선 한 것이다.
최진석 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장은 “서울의 수돗물을 엄격한 기준으로 꼼꼼하게 만들어 공급하고 있고, 쉽고 편리한 수질정보 확인은 시민들의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상수도본부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