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시민과 함게 물 문제 해결 앞장선다, 희망제작소와 '생활 실험실' 업무협약 체결

2019-04-19     노경석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사장 이학수)는 대전 본사에서 18일 오전 시민 주도 사회 혁신활동인 ‘생활 실험실’ 운영을 위해 (재)희망제작소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활 실험실(리빙랩)’은 시민들이 직접 일상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구상해 문제해결에 나서는 사회혁신 방법의 하나다.
이번 협약은 물 부족 또는 소외지역 등 물 관련 사회적 문제를 시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생활 실험실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는 생활 실험실 과정의 총괄 운영을 담당한다. 혁신기법 연구 및 운영 전문기관인 (재)희망제작소는 생활 실험실 참가자들의 실험 준비부터 결과 보고까지 전 과정에 대한 감독과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한편 수자원공사는 28일까지 ‘생활 실험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