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국제가뭄포럼' 23일 개최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가뭄 예방' 논의

2019-05-15     이찬민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사장 이학수)는 23일 대전시 수자원공사 본사에서 ‘2019 국제가뭄포럼’을 개최한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K-water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가뭄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23, 24일 양일간 열린다. 이번 포럼에서 해외 5개국 의사결정권자 등 국내외 약 200명의 주요인사 및 전문가가 참석해 기후변화에 따라 심화되는 가뭄에 국제적으로 공동 대응하고, 각국의 기술과 정보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