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제2회 물 인프라 점검‧진단 심포지엄'개최...기술역량 강화

- 국가시설물 안전성 제고 및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계기 마련

2019-10-30     조아은 기자
제2회

한국수자원공사는 30일 오후 1시, 대전시 본사에서 ‘제2회 물 인프라 점검‧진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물 인프라 점검‧진단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를 비롯해 환경부, 학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물 인프라 점검‧진단 분야의 신기술, 정책방향 등을 논의하고 기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수자원, 수도, 에너지 분야 등 6개의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제2회

또한, ▶한국수자원공사의 시설물 진단업무 소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정책자문위원장 이재은 충북대 교수의 ‘국가 핵심기반시설의 중요성 및 관리방향’ ▶김진수 국회입법조사관의 ‘시설물안전법 보완 및 개선 방안’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심포지엄과 함께 진단장비의 기술 시연 및 전시를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했다.

박태현 한국수자원공사 맑은물관리부문이사는 “대한민국 물관리 전문기관 으로서 물순환체계 전반에 걸친 기술개발과 진단기업 동반성장을 통해 시설물 안전성 강화와 국민 물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