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처리시설 운영 문제점 해결 돕는다, 상하수도협회 'WATER 119' 지원

2020-01-16     강수진 기자

한국상하수도협회는 운영 애로사항 해결 및 업무효율을 높여주는 컨설팅 사업 ‘WATER 119’의 신청을 접수한다. 

‘WATER 119’는 협회 사업자 회원의 정수시설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상의 문제점에 대한 기술지원을 통해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효율적인 시설운영이 가능하도록 돕는 사업으로 2002년부터 실시해왔다. 

주된 지원은 수도 및 공공하수분야로 공정상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제시, 상하수도 전문가 추천 등이다. 

신청대상자는 수도사업자 및 공공하수도관리청으로 ▶포인트 솔루션 ▶유수율 제고 컨설팅 ▶토탈 솔루션 ▶기타 지원 등 총 4개 분야로 나뉜다. 

상하수도협회 관계자는 “4개 지원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며 “회원지원 사업으로 무상으로 기술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지원 분야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9일까지 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현황자료는 메일로 별도로 제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