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상수도 보급률 95% 달성 목표...130억 투입

2020-03-10     김아란 기자
충남

충남 청양군이 올해 말까지 상수도 보급률 95%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10일 청양군에 따르면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학당리, 대치면 주정1리, 수석리, 등 12개 마을 상수도사업에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으로 청양읍, 대치면, 남양면, 화성면은 보령댐 상수원을 공급 받고 정산면은 대청댐 상수원을 공급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질의 먹는 물 공급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