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30일 북구 일부 지역 흐린 물 출수 예상

2020-03-27     장성혁 기자
대구시와

물방향 조정으로 대구 북구 일부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

대구시는 30일 21시부터 다음날 6시까지 북구 국우동, 학정동, 도남동, 동호동 일부지역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물방향 조정은 북구 동천동 동평초등네거리~동천네거리 송수관 정비공사를 위해 실시된다.

이승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정비공사를 위한 물방향 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