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자치연수원, 수해복구 봉사활동 실시

2020-08-07     김아란 기자
충북도

기록적인 폭우로 집중피해를 입은 제천시를 위해 충북도 자치연수원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충북도 자치연수원 직원 20여명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제천시 봉양읍 원박리 일대를 찾아 7일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침수로 인한 옷과 침구류 등 빨래들과 가구 및 물품 정리, 환경정비 활동 등 복구 작업을 수행했다.

고광필 충북도 자치연수원 행정지원과장은 “수해현장의 처참한 모습에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라며 “작은 힘이나마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