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상수도본부 7일 일부 지역 흐린물 출수

2020-10-05     이아름 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동네거리∼황금네거리 서편 송수관 정비공사로 인한 수성구 두산동 일부 지역을 물방향 조정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물방향 조정으로 10월 7일 밤 11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수성구 상동, 두산동 일부 지역 9천200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이승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송수관 정비공사로 인한 물방향 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