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해양친수도시조성을 위해 비대면형식으로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

2021-01-21     김민수 인턴기자

인천광역시는 23일과 30일 이틀 동안 ‘인천 해양친수도시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ZOOM을 이용한 화상회의 형식으로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시민대학”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시는 시민과 바다를 적극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바램을 담아”2030 인천 바다이음”이라는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인청 해양친수도시조성 종합 기본 계획”을 추진 중이다. 

또한 해양친수도시 만들기를 위해서 개방적, 재생적, 상생적, 보전적, 국제적 5개 핵심 스토리와 15개의 해양친수 네트워크화 방안을 제시 했다. 

인천시는 “시민대학”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2월 주민설명회, 3월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4월 최종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 해양친수도시조성 기본계획”은 2021년 4월 마무리 할 예정이다.

해양친수도시 인천 만들기 위한 신규사업 30여개도 함께 제시되며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