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 상·하수도 공사현장 17개소 현장 점검 실시

2021-01-22     이정훈 인턴기자

충남 당진시 수도과는 기온급강하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하수도 공사현장 17개소를 점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관내 상·하수도 공사현장 17개소에 대하여 지난달 말 동절기 공사 중지를 명령하고 동절기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주 3회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는 다음 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동절기는 기온급강하에 따른 시공품질저하 및 근로자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 하는 시기로 공사 중지를 통한 철저한 현장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상·하수도 공사는 도로를 굴착하는 공사로서 통행차량 불편해소 및 보행자 안전이 최우선으로 요구됨에 따라 동절기 기간 상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소파보수 및 노면청소 등 보완조치를 완료하였으며, 현재까지의 점검결과 공사현장 안전관리와 품질관리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당진시 수도과 이찬주 하수시설팀장은 “남은 동절기 기간 동안 주민불편을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