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 감시활동 추진

2021-01-29     이찬민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은 2월 1일 ~ 2월 14일까지 설 연휴를 맞아 취약시기를 틈탄 오염물질 불법배출 등 환경오염행위 등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 감시활동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설 연휴 전 ·중 2단계로 구분하여,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실현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하며 추진한다. 

연휴 전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감시계획 홍보를 통해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환경오염 취약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연휴 중에는 환경오염 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환경오염 특별감시 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영산강유역환경창장은 “이번 특별감시는 사업자의 자발적인 시설개선을 유도함으로써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 실현에 목표를 두고 추진하고 배출량 저감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