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 홍수 등 풍수해 대비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 점검

2021-06-04     김지은 기자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금강유역환경청(이하 금강청)에 따르면 정종선 금강청장이 지난 3일 충북 청주시 홍덕구에 위치한 청주하수처리장을 방문해, 홍수 대비 시설물을 점검하고 홍수대응 대책을 확인했다. 

금강청은 전날인 2일 홍수대비 관계기관과의 대책회의를 개최해 충청남‧북도, 대전시 등 8개 지자체,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주요 환경시설별 홍수대책 및 재해 쓰레기 처리대책 등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금강유역환경청 정종선 청장은 청주하수처리장 관계자들에게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로 홍수피해가 우려된다"며, "상황별 대응 시나리오를 숙지하고 신속한 대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