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공공시설관리공단, 기상악화로 야외 물놀이장 운영 잠정 중단

2023-07-18     홍혜옥 인턴기자
[대구

지난 15일 개장된 신천 야외 물놀이장과 금호강 하중도 주변 야외 물놀이장이 16일부터 잠정 운영 중단에 들어갔다.

대구 공공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최근 강풍·낙뢰 등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외 수영장 운영이 임시 중단된다. 

운영 중단 기간은 16일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로 더운 날씨에 야외 물놀이장을 기대했던 사람들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

한편 야외물놀이장은 오는 8월 2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