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치수사업 추진실적 평가 시상식' 개최, 안동시·의성군 최우수

2018-11-30     김아란 기자

경북도는 30일 도청 건설도시국장실에서 ‘2018년 치수사업 추진실적 평가 시상식’을 개최하고 치수사업 추진실적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안동시, 의성군 등 6개 기관을 시상했다.
평가결과 '최우수' 시군에는 안동시와 의성군이 선정됐으며 구미시와 봉화군이 ‘우수’, 영천시와 예천군이 ‘장려’를 차지했다. 
치수사업 추진실적 평가는 치수사업 담당자의 업무역량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업무실적을 평가해 우수 시군에 포상한다.
평가항목은 ▶하천 점·사용료 징수율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실적 ▶지방하천 정비사업 안전관리로 사업관리체계 및 현장관리 ▶사업계획의 적정성 ▶재정집행점검 결과조치 ▶하천환경 정비 개선 기여도 등을 평가했다.
양정배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체예산을 추가 확보해 하천재해예방과 하천정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사진=경북도청